조선일보 1995년 10월 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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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갈피 - 인삼 못지 않은 명약

오갈피는 제2의 인삼 인가? 오갈피가 성인병과 현대병의 예방-치료에
뛰어난 약효가 있다는 주장들이 최근 약학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오갈피는 식물분류학상 고려인삼과 같은 오갈피과에 속하는 약용식물
이지만 그 동안 오가피주 정도로 활용하는데 그쳤다. 이에대해 중앙대
한덕룡,경희대 육창수.공주교대 조선행교수 등 일단의 약학자들은
<
오갈피는 인삼못지 않는 약효를 가졌음에도 국내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다.
> 며 그효능에 대한 연구 논문들을 활발히 발표하고 있다.
오갈피는 70년대 구소련 과학아카데미의 브레이크만박사가 <고려인삼
을 능가하는 약효가 있다.> 고 발표한 이후 구소련,일본,중국 등지서
연구하여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  구소련인들은 혹한 속에서 원기를
북돋워주는 식품으로 애용했고 올림픽 선수들에게 복용 시키기도 했다.
지금까지 밝혀진 효능은 항피로-항스트레스,중추신경흥분,대사촉진,
근육강화, 항염, 항암, 해독작용 등 , 약학자들은 <이런 효능들이 동물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여러 시험에서 입증됐다.> 며 <한 마디로 오갈피는
훌륭한 보약> 이라고 주장 한다.

를 들어 구소련은 무선통신사에게 오갈피액 30ml를 정기적으로
복용케하는 실험 을 했다. 그 결과 업무상 실수의 빈도가 31%나 줄었다는
것이다. 또 혈액의 40%나 빼낸 토끼를 대상으로 혈청 알보민 회복도를
조사한 결과 보통 토끼는 5일만에 원상 회복되었다.  구강암 수술 후
방사선 치료중인 환자에게 오갈피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비투여 환자에
비해 상처치유가 보름 내지 한 달 정도 빨랐다는 것이다.
그리고 불쾨감, 현기증, 구토, 식욕감퇴, 등의 항암치료 부작용도 크게
줄었다는 것이다. 국내 연구에서도 간질환, 당뇨병, 관절염, 신경통,
고혈압, 등에 효과를 낼 수 있는 생약성분들이 오갈피에서 검출됐다고
약학자들은 밝히고 있다
.  따라서 약학자들은 <오갈피를 이용한 생약
제품을 조속히 생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활용해야 한다>
고 주장한다. 오갈피는 국내에 13종류가 있어 중국 7종 ,일본 3~4종,
시베리아 1종보다 많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20만~30만 그루가 야산에서 재배되고 있을 뿐 재배면적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