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피는 가장 경제적인 식물    뒤로    다음장

     이들 단방 장수식물 중에서 참께,쌀로 끓인 힌죽, 연밥,사람젖,잣 등 일반 식용에 쓰이는 것들을 제외하면 황정,하수오,구기자,오가피 등 13종 식물이 일반 백성의 장수식물로 기재되어 있는 셈이다. 이들 13종 단방 장수 식물중 누구나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고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식물이 오가피 이다. 오가피는 오곡백과나 채소처럼 늘 먹어도 부작용이 없고 많이 먹어도 해독이 없는 무독의 최상품의 식물로 오가피의 어린잎은 민간에서 나물로 식용된다. 또 오가피는 오장육부 전신에 모두 좋고 면역계,운동계, 등 정신 신체 전반에 걸처 광범위하게 작용하여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식물이다.
  한의학에 대한 식견이 없는 사람이라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오가피는 현대인의 상용 장수식물로 첫머리에 기재한 것은 모던 사람이 장수하는식물을 먹어서 몸을 강건하게 하고 병을 예방하여 무병 장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오가피는 낙엽 관목으로 높이가 2~3m에 달하는 오과나무의 뿌리나 줄기의 껍질이다. 잎자루 하나에 잎새가 다섯 개 달린 겹잎을 가진 나무이기 때문에 그이름이 오가피로 불리어지고 ,   오가피의 일반백성의 장수식물로 동의보감에 오르게 된 근거는 본초강목에 밝혀져 있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오가피는 하늘의 오거성 의 정기를 받아 생겨난 식물이기 때문에 동서남북과 중앙,우주 오방의 기운과 성령정기신의 오신(五神)을 흡수한다.
사람의 오장육부도 우주오방의 기운과 오신의 힘으로 유지되는 것이기에 이런 오가피가 단방 장수식물로 으뜸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당연하다.
  동방청목의 우주정기인 청색소는 오가피 줄기로 들어와 동방생기의 진액이된다. 사람이 오가피를 먹어면 생기진액(生氣眞液)의 청색소(靑色素)가 간으로 들어가 간의 기운을 돋운다. 간은 인자한 성품을 기르는 장부라 오가피를 장복하는 사람은 차츰 인자한 성품으로 변해간다. 사람이 인자해지면 아드레날린과 같은 화를 내게 하는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일이 없어지는 등 내분비게와 신경계가 안정되고 조화를 이룬다. 이렇게 마음이 화평하고 정신이 안정되면 정신과 육체의 모든기능이 정상화 되어 이미 생긴 병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없어지니 건강과 장수는 저절로 확보된다.